정치일반

백승아·전예현·허소영, 민주 강원 여성 비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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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더불어민주연합 추천 비례 후보 20명 발표
강원교사노조위원장 출신 백승아 대표 1그룹 포함
정선출신 전예현·춘천출신 허소영은 2그룹에 배정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 등 강원 연고 및 출신 여성 인사들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12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백 공동대표는 강원지역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해온 인물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영입됐다. 그는 전체 민주당 20명의 비례 후보 가운데 1그룹(10명)에 포함됐으며 향후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순번 배정을 통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1∼20번을 부여받는다.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전 강원도의원(사진왼쪽부터)

21∼30번 사이에 배정되는 2그룹에는 정선 출신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와 춘천 출신의 허소영 전 강원도의원이 포함됐다. 코미디언 서승만씨,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도 2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 순번 1∼20번에 민주당 추천 1그룹 10명, 진보당 추천 3명, 새진보연합 추천 3명, 시민사회 추천 4명을 배치하고, 21∼30번 후보로 민주당 추천 2그룹 10명을 등록할 계획이다. 새진보연합 추천 3명에는 원주 출신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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