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릉지역 총선 후보들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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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원도당 탄소중립위원장 (사진 왼쪽부터)

4.10총선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여·야 후보들이 지지세 확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하고 있는 권성동 국회의원은 10일 오후 강릉시 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권 의원은 ‘맡겨보니 확실한, 강릉의 힘! 권성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향 강릉의 발전이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권성동이 시작한 일, 권성동이 마무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김중남 강원도당 탄소중립위원장은 9일 오후 강릉시 옥천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바람몰이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강릉 선수교체! 미래교체!’를 슬로건으로 더 나은 강릉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김한근 전 강릉시장은 7일 강릉시 교동 선거사무소에거 무소속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시장은 “2022년 시장 선거와 이번 공천에서 반복된 공천배제라는 불의에 맞서, 강릉시민들께 직접 판단을 구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며 “시민과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표자가 아니라, 시민과 국민의 손과 발이 되는 겸손하고 헌신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이영랑 당대표 정무특보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선거 공천제도 변경 등을 약속하고 있으며 진보당 장지창 강릉지역위원장은 범진보적인 국민의 지지를 하나로 모으고, 정부에 맞서는 선명한 야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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