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광재 "분당 갑 출마 제안 받아…당 결정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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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 출마 제안은 거절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갑 출마를 제의받았다고 재차 밝혔다.

이 전 총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익표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의 비중있는 인사들로부터 한 달 반 전에 험지인 분당갑 출마를 제안받았다"며 "고심 끝에 출마 의사를 전했고, 당의 결정만을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 저는 분당 판교의 운명을 바꾸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당 갑 현역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이미 당 공천을 확정 받아 재선 도전에 나선 상태다.

민주당에서는 권락용 남서울대 관광경영학과 외래교수, 추승우 전 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김지호 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이 전 총장에게 서울 동작 을 출마를 제안했으나 이 전 총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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