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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셰필드 상대로 복귀포 가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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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황소’ 춘천 출신 황희찬(울버햄튼)이 아시안컵 복귀 후 첫 득점을 노린다.

울버햄튼은 오는 25일 밤 10시30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10승 5무 10패, 승점 35점의 울버햄튼이 11위, 셰필드는 3승 4무 18패, 승점 16점으로 최하위다.

아시안컵을 마친 뒤 종아리 통증으로 브렌트포드전(0대2 패)을 결장했던 황희찬은 직전 토트넘전(2대1 승)에서 선발 출전해 85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수비수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며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희찬의 투톱 파트너였던 마테우스 쿠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울버햄튼이기에 이번 셰필드전에서도 황희찬의 활약이 중요하다. 토트넘전처럼 황희찬은 페드로 네투, 파블로 사라비아 등과 선발 출전해 상대 골문을 겨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가 이번 시즌 최하위인 셰필드인 만큼 황희찬의 득점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19라운드 브렌트포드전(4대1 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이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황희찬이 셰필드를 상대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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