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0분홈트]밴드를 활용한 발가락력 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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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이름쓰기, 가위바위보, 수건 집기 등의 기본적인 운동을 하고 나면 탄력밴드를 사용해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엄지발가락을 움직이면 다리 근육을 같이 움직이게 되어 간단한 동작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규칙적인 실천으로 발 근육의 퇴행을 막고 잘 걸을 수 있게 되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옆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임종국 한림대 일송교양대 객원교수와 신동수 한림대 간호대 교수가 어르신, 어린이 등 모두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한 생활 속 운동이다.

■ 운동방법

▷준비운동

① 먼저 두손으로 발가락을 주물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② 발가락 양말이 있으면 신은 채로 하고, 없는 경우 엄지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준다. 발가락 사이는 쉽게 건조해지는데다가 피부가 건조한 경우 탄력밴드와의 마찰로 피부가 당기거나 벗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시작

③ 탄성밴드를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고정한 후 X자로 교차시켜 주고 양손으로 잡은 후 바닥에 놓는다.

④ 탄성밴드를 발가락으로 잡고 오른쪽 발목은 최대한 펴고 왼쪽 발목은 위로 당긴다.

⑤ 이 동작을 번갈아서 10회 반복한다. 아침, 점심, 저녁 매일 3번씩 규칙적으로 하면 낙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 마무리

⑥ 시작할 때처럼 두손으로 발가락을 주물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마무리한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신다. 운동 후 물을 마시는 것은 수분 보충과 피부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주의할 점

탄성밴드의 길이에 따라서 운동강도가 조절되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게 조절한다.

도움말=임종국 한림대 일송교양대 객원교수, 신동수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 자세시연=이혜진(필라테스 강사) 일송자유교양대 비전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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