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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마지막 홈 경기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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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다채로운 행사로 시즌 마지막 춘천 홈 경기를 맞이한다.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 강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관련 콘셉트로 홈 관중을 맞이한다. 밀리터리 콘셉트에 맞춰 직접 사격을 할 수 있는 스나이퍼 게임과 슈팅 게임을 준비했다. 페이스페인팅과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로 얼굴과 종이에 태극기를 새기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긴다. 하프타임엔 밀리터리룩을 착용한 팬들을 찾아 강원한우, 뉴랜드올네이처 등 경품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장외행사장 스폰서존 하나로마트 엔타점 부스에는 방문만 해도 물과 부채를 받을 수 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선 푸드트럭 영수증이나 리유저블컵 지참 시 생맥주 1,000원이 할인되고, 생맥주 구매 시 교촌치킨 교환권과 강원맥주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팝업스토어와 맛있는 음식 가득한 푸드트럭 역시 직관의 기쁨을 배가시킨다.

마지막 춘천 홈경기를 맞아 ‘2대 주장’ 강원FC 홍보대사 정경호가 팬사인회로 오랜만에 홈팬들을 만난다. MD스토어에선 현재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원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강전까지 기록한 이승원의 공격포인트 숫자만큼 이승원 무료 마킹을 구단에서 제공한다. 이 밖에 여름맞이 휠라 의류 전품목 10% 할인, 구매 고객 대상 꽝 없는 뽑기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인제군의 날’을 맞아 인제군민은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인제군 홍보부스에선 인제사랑기부제 답례품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 화면에 잡힌 관중에게 황태, 오미자, 잡곡 세트 등 인제군 특산품을 선물한다.

이날도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 16번 노선을 오후 1시1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종점을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6시55분, 7시25분, 7시55분에 출발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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