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주역 ‘강원도 특별자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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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특별자치추진단으로 출발, 특별자치도 기반 닦아
특례 발굴부터 특별법 통과까지 100% 능력 발휘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의 일등공신

◇강원도 특별자치국 직원들

강원도 특별자치국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숨은 주역이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도정 출범 당시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 시작해 특별자치국으로 확대 개편한 후 1년간 강원특별자치도가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헌신해왔다.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을 비롯해 김상영 자치법령과장, 현재호 자치분권과장, 한영선 규제혁신과장 등 직원 46명(특별자치도지원위 파견 3명 포함)은 지난해부터 18개 시·군을 모두 순회하고, 강원도청 실·국, 도교육청, 강원연구원 등과 머리를 맞대며 490개의 특례 후보들을 발굴했다.

이 특례들은 84개 조항으로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법의 모태가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례와 권한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밤샘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국회의원실, 유관기관과 법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강원특별법에 포함된 권한 이양에 대해 난색을 표하던 정부 부처들은 특별자치국 직원들의 진심어린 설득과 노력 끝에 60%를 넘는 상당수의 특례에 대해 결국 찬성했다.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강원도 전역이 경축 팡파르를 울리는 와중에도 이미 특별자치국은 특례 추가 확대를 위한 3차 개정안을 만드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은 “도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 군사 환경 산림 농업 4대 규제 완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권한을 정부로부터 받은 채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정 출범과 함께 특별자치도추진담당관으로 임명된 김상영 특별자치국 자치법령과장은 “모두의 축하 속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할 수 있게 된 것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강원도민 덕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식 특별자치국장
김상영 자치법령과장
◇현재호 자치분권과장
한영선 규제혁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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