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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도선수단 6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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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인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단위 종합생활체육대회인 이번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생활체육동호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어울림대회이다. ‘비상하라 천년 익산, 함께하는 대축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총 8개 종목에 17개 시·도 1,200여명(선수 800여명, 임원 및 보호자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강원도 선수단은 5개 종목(볼링, 수영, 좌식배구, 파크골프, 스크린골프)에 총 66명(선수 37명, 임원 및 보호자 29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미숙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장애·비장애인을 떠나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체육이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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