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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혜택에 초기 비용 적은 ·지식산업센터'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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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 나 홀로 주목…분양권 전매·장기임대 수익 기대
원주기업도시 들어서는 'B&I지식산업센터 원주', 실투자금 5% 안팎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B&I지식산업센터 원주' 조감도

원주기업도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B&I지식산업센터 원주'가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세제 혜택과 정책자금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모은다.

재산세·취등록세 감면 혜택과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할 시 상대적으로 낮은 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B&I지식산업센터 원주의 경우 입주 시 계약금(10%) 납부 후 분양가의 최대 90%까지 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아 초기 비용을 확 줄이는 장점이 있다. 부가세 100% 환급을 감안하면 실투자금은 5% 안팎에 불과하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더욱이 스마트 공장과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라이브오피스, 기숙사 등을 갖춘 첨단 비즈니스센터로서 입주자 전용 클라우드 서버와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보안서비스가 제공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첨단 IoT를 활용해 가전·조명 등의 제어를 통한 편의성을 높인 것도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과 이전 기업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선택할 경우 최대 90%까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초기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고, 장기임대 수익 기대치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잔금을 부과하기 전 프리미엄을 수익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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