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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기 성남 상생 위한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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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행정·경제·문화 등 지속가능한 협력 결의

◇원주시-경기 성남시 자매결연 협약식이 30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와 경기 성남시가 양 도시 간 우호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도시는 30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박광순 성남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행정과 경제, 문화, 청소년, 관광, 체육,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지역 주민의 이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원주시-경기 성남시 자매결연 협약식이 30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용 원주시의장·원강수 원주시장·신상진 성남시장·박광순 성남시의장

원강수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특별한 관계인 만큼, 원주시와 성남시가 한 가족처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호 교류 협력뿐 아니라 민간교류 부분까지도 서로의 우수한 행정을 공유하면서 내실 있는 협력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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