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재경원주시민회가 고향인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재경시민회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정 재경시민회장과 김용태 명예회장 등 지역 출신 재경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원강수 시장과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도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를 자처한 재경시민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 출신 방송인 표영호씨를 재경시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는 서포터즈 발족을 계기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행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시장은 "원주를 더욱 알리고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