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영월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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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덕포 청년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이 22일 열렸다. 이 사업은 2025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영월 덕포 청년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이 22일 영월 덕포지구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이 공동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지상 18층 규모의 총 102세대의 전용면적 39㎡(공급면적 58㎡) 34세대와 전용면적 49㎡(공급면적 72㎡) 68세대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도정 목표 인구 200만을 달성해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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