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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870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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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올해 상반기 8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필리핀, 라오스, 몽골 내 지자체 등과 함께 맺은 업무협약를 통해 3월부터 6월 초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270명이 입국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및 근로 주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에 대해 농가와 함께 교육을 받은 5개월간 지역 내 206농가에서 배치돼 농산물재배 및 수확작업에 나선다.

황원규 횐성군청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업분야 일손 부족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정책에 대하여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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