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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23일 대테러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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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테러 위기 상황 대응능력 점검

 15개 기관 공동 실시

【양양】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이 23일 오후 2시 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15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도 양양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 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폭발물 및 화생방처리, 건물인질구출, 피랍항공기 상황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양양공항 보안분실, 국토교통부 양양공항 출장소, 속초경찰서 공항분실, 양양공항 대테러요원과 항공사, 강원도,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조직위, 육군제8군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국군방첩 사령부, 속초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최춘자 공항장은 “내년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공항 내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점검해 국제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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