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도 'UN·해외 조달 진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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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시장 진출 기회 부여

◇사진=강원도는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UN소속 유네스코 아프리카 대륙 책임자, 유엔난민기구 민간 파트너십 책임자 등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초청, 'UN·해외 조달 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UN·해외 조달 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시장 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수출 다변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컨퍼런스에는 UN소속 유네스코 아프리카 대륙 책임자, 유엔난민기구 민간 파트너십 책임자, UN해비타트 나이지리아 청년프로그램 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UN 산하기구, UN기구 조달시장 진출 방안, 우간다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들의 기관 등을 소개했다.

도내에서는 김진태 지사와 함께 도내 수출 유관 기관 대표기업 20여개사가 참여,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도는 2021년 기준 UN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이 212억달러에 달하고 매년 증가하는 반면 국내 기업의 참여 및 낙찰 점유율은 1.7%인 362만달러에 그치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직까지 광역 시·도에서 UN 등 해외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없다"면서 "강원도 1호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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