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탄핵안 가결 춘천시 민생 안정 집중…육동한 시장 "속도감 있는 대책"

{wcms_writer_article}

◇춘천시는 14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춘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춘천시가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춘천시는 14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현 국내 상황은 불안하고 지역 서민경제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장은 무엇보다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춘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또 육 시장은 “지난 9일 발표한 민생경제 대책을 더욱 치밀하게 시행하고 남은 추가 대책들도 시민들이 체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펼쳐야 한다"며 “차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안을 흔들림 없는 추진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춘천시 지역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동향 파악, 민생경제 지원책 발굴 등에 나서고 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