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알립니다]“강원일보, 2025년 문학의 새 얼굴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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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강원일보신춘문예 12월13일까지 작품 공모
- △단편소설 △시(시조 포함) △동시 △동화 △희곡

◇올 1월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2024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강원일보 DB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과 열정을 지닌 문학청년들에게 희망과 설렘을 안겨주는 시간, 신춘문예의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강원일보는 2025년 창간 80주년을 맞아 그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며, 한국 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5 강원일보 신춘문예’ 공모에 나선다.

강원일보 신춘문예는 1947년 ‘강원일보 학생 신춘문예’로 시작된 이래 한국 문학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금까지 배출된 문인 중에는 시학(詩學)의 거목 고(故) 이승훈 시인, 분단문학의 대가 전상국 소설가, 기발한 상상력의 대명사 고(故) 이외수 소설가 등 한국 문단의 기둥 같은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한수산, 이순원, 김도연 소설가 등 다양한 작가들이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의 길로 나갔다. 이처럼 강원일보 신춘문예는 여러 문학 장르에서 수많은 작가를 발굴하며 문단 데뷔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강원일보 신춘문예는 동화와 동시를 작품 공모를 분리해서 실행하는 아동문학의 산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희곡 당선작의 경우 (사)춘천연극제와의 협업을 통해 연극으로 제작, 매년 무대에 올리는 특전을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1월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2024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강원일보 DB

강원일보 신춘문예는 올해도 단편소설, 시(시조 포함), 동시, 동화, 희곡 등 5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기준 80매 내외로, 시와 동시는 각각 1인당 5편 이상의 작품이 요구된다. 동화는 30매 내외, 희곡은 100매 내외 분량에 시놉시스(10장)를 포함해야 한다. 모든 작품은 반드시 A4 용지에 출력, 제출해야 하며, 창작과 미발표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작은 공모 마감일인 12월13일 도착분까지이며 봉투 겉표지에 빨간색으로 응모 부문을 표기한 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24346)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23)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된다.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응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다른 신춘문예에 동일한 작품을 투고한 경우 당선이 취소될 수 있으며 희곡 부문은 당선작에 한해 2년간 강원일보에 판권이 귀속된다. 당선 발표 이후에도 표절이 확인될 경우 당선은 무효로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작품 접수 : 11월14일~12월13일(※온라인 접수는 하지 않습니다.)

◇보내실 곳 : (우편번호 2434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23 강원일보사 편집국 신춘문예담당자 앞

◇문의 : 강원일보사 편집국 문화교육부 (033)258-1350~3

◇모집 부문 ※ 작품은 반드시 원고지가 아닌 A4지에 작성.

△단편소설 : 200자 원고지 80매 분량 내외(상패·상금 300만원)

△시(시조 포함) : 1인 5편 이상(상패·상금 200만원)

△동시 : 1인 5편 이상(상패·상금 200만원)

△동화 : 200자 원고지 30매 분량 내외(상패·상금 200만원)

△희곡 : 200자 원고지 100매 분량 내외 ※시놉시스 10장 별도 (상패·상금 300만원)

◇주의사항

△우편·택배 발송 원고는 공모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유효합니다.

△현장 접수는 공모 마감일 오후 6시 접수분까지만 유효합니다.

△모든 응모작은 미발표 창작물에 한합니다.

△모든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작품 봉투 겉면에 응모 분야를 붉은 글씨로 반드시 명기해야 합니다.

△원고 첫 장에는 작품명, 맨 뒷장에는 응모 부문과 주소, 본명, 나이,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희곡 부문의 경우 작품에 대한 판권은 2년간 강원일보에 귀속됩니다.

△동일 부문 신춘문예 기당선자는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동일 원고를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이 밝혀진 경우 당선작 선정 이후에도 당선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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