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연말 명예퇴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임 인선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에 연말 명예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김진태 도정 출범 직후 첫 행정부지사로 임명된 김 부지사의 공직 정년은 내년 말까지다.
행안부는 김 부지사의 후임으로 복수의 후보군을 강원자치도에 전달했으며 12월 초까지 회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행정부지사의 후보군으로는 강릉 출신 김한수 행안부 의정관, 홍천 출신 박천수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 원주 출신 여중협 행안부 자치분권국장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