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숙경)는 생태교란종 가시박 확산에 따라 3일 춘천 하중도 수변 생태공원에서 가시박과 열매를 제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민간 주도로 외래식물 제거활동 ‘숨 쉬는 숲, 외래식물 클리닝 프로젝트’를 운영,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춘천 가시박 뽑깅 프로젝트’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춘천재난대응봉사회(회장:박춘섭),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봉사단(단장:이숙만)등 춘천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