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1일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건실 도노인회장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중앙회 부회장과 선임 부회장, 선임이사, 사무총장 등 집행부를 새롭게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선출된 이중근(부영회장) 회장 선거캠프의 선대위원장에 이어,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이건실 회장은 중앙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중근 신임회장의 공약 이행을 돕게된다. 이부회장은 “이중근 회장과 대한노인회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인연령의 75세 단계적 상향과 재가(在家) 임종제도 전환 등 핵심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