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일의 본질을 재발견 하다…춘천문화재단 ‘질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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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참가자 모집

춘천문화재단이 4일까지 질문캠프 ‘퀘스트-업(QUEST-UP)’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질문캠프는 문학적 기법을 활용해 자기 일의 방향성을 재 탐색하고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되찾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립대 UOS 강촌 유스호스텔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2박3일동안 참가자들은 영화·연극 기반의 워크숍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자신만의 서사를 발견한다. 재단은 경력 5년 이상의 기획자, 창작자, 창업가,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총 22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질문캠프가 참여자들이 자기 일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경로를 설정하며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민을 갖고 일을 해나가는 지역의 기획자∙창작자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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