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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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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에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제공
컨설팅·디자인·브랜드·해외규격 인증 등 총망라

◇원주시청

【원주】원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탠다.

시는 지역 기업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컨설팅과 디자인 제작, 브랜드 전략 마련, 홍보(영상)물, 역량강화 교육, 해외 전시, 해외규격인증, 해외 물류 지원 등을 총망라한다.

수출바우처 등 정액을 지급하는 지원사업과 다르게 신청 기업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항목에 따라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강원수출기업서포트 홈페이지(tradesupport.gwd.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엄병국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한국무역협회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하락과 통화 긴축 완화, 회복되는 소비 심리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등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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