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18회 원주시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원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강원일보,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원주시와 (주)앨커미스트 헤드가 후원·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성별 및 실력으로 5개 부문을 나눠 총 선수 총 900여명이 우승기를 노린다.
첫날인 7일 열린 치악테니스장, 원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는 20세 이상의 남자 순수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신인부 비랭킹에 20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날인 8일에는 혼합복식부, 오는 11일 만 20세 이상의 여자 순수 동호인이 대결하는 개나리부에 이어 21일 전국신인부, 22일 베테랑부가 잇따라 마련된다.
박형국 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육도시 원주를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