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다가치 슈퍼우먼연합회가 1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대강당에서 부모를 위한 힐링교육을 펼쳤다.
'어떤 일이 있어도'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로 알려진 양정숙씨가 강사로 나서 아이를 변화시키는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양 강사는 장애인 자녀가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자립·성장하는데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을 기울였다.
양 강사는 "장애와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가족의 사랑과 지원"이라며 "자녀의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다가치 슈퍼우먼연합회는 라이겐차일드와 엘가키즈, 은하수, 중흥늘해랑, 푸른숨나무, 햇살나라 등 지역 6개 어린이집의 공동체 모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