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경선 '친명' 민형배 포함 현역 소병훈·김주영·이용선·이정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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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50%씩 반영한 13개 지역구 경선 결과 발표

◇브리핑하는 박범계 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을 42일 앞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지역구 경선 결과, 현역 지역구 총 8곳 가운데 5곳은 기존 현역 의원들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인 민형배(초선·광주 광산을) 의원은 승리한 반면 비명계인 이병훈(초선·광주 동남을) 의원은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에 무릎을 꿇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13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형배 의원을 비롯해 경기 광주갑 소병훈(재선), 경기 김포갑 김주영(초선), 서울 양천을 이용선(초선), 충남 천안병 이정문(초선) 의원이 각각 공천장을 따냈다.

서울 관악갑에서는 3선 유기홍 의원이 박민규 전 정책위 부의장에 패했고, 경기 안성에서는 최혜영(비례 초선) 의원이 친명계 인사인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는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이 승리했다.

강원 원주갑 경선에서는 원창묵, 강원 강릉은 김중남, 충남 보령·서천은 나소열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3인 경선이 열린 경기 고양병은 홍정민(초선)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3차 경선지에는 서울 양천갑도 포함됐으나 전날 친명계 인사인 이나영 후보가 당 선관위로부터 '자격상실' 제재를 받으면서 경선이 중단됐다.

양천갑은 친문(친문재인)계 황희 의원과 이나영 후보의 2인 경선지였던 만큼 이곳에 황 의원을 단수 공천할지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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