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영화]엄마의 죽음 후 어둠 속 끔찍한 존재와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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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

◇영화 ‘부기맨'' 스틸컷.

■부기맨=모든 건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두려운 존재가 있다면 우리 마음은 습관적으로 그 공백을 채우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백을 마주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데. ‘세이디’와 어린 동생 ‘소여’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 이후, 커다란 슬픔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온 뒤부터 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끔찍한 공포와 악몽에 시달리게 되며 소여를 시작으로 세이디를 거쳐 결국엔 월에게까지 공포스러운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이처럼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틈 사이에도 있고 장롱 사이는 물론 어디에서나 모습을 감추고 있는 부기맨의 존재로 공포의 문이 열렸다. 98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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