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말 강원지역 최대 30㎜ ‘소나기’…“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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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에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기상청“안전사고·농작물 관리 유의”

◇사진=강원일보 DB

주말 강원지역은 흐린 가운데 도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토요일인 10일 찬 공기가 남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도 전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영서지역 5~30㎜, 영동지역 5㎜ 미만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9일 영서지역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8도, 원주 27도, 강릉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일부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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