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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이것만은 이루자]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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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관광과 군부대 휴부지사용을 특례사업으로 꼽고 반드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설악 백담계곡 친환경 탐방인프라 구축사업’과 ‘군부대 유휴부지 지차제 매각 및 임대’ 등 현안을 특별자치도 출범과 맞물려 지역발전으로 연결하겠다는 각오다.

백담계곡 친환경 탐방인프라 구축은 설악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진입도로 정비 등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인제군은 해당사업이 동서고속철도 백담사역 신설시 백담계곡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내설악 권역은 물론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용도지구 내 자연공원법과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중복규제와 비합리적 법령규제의 해결이 필요하다.

군부대 유휴부지 지차제 매각 및 임대의 경우 그동안 유휴부지와 방치된 군(軍)훈련장 등이 지역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군에서는 지역내 약 360만㎡의 유후부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이를 활용, 낙후된 접경지역의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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