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원특별자치도 이것만은 이루자]강릉시

{wcms_writer_article}

옥계항 무역항 기능 활성화 사업 추진, 물류비 절감 나서기로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를 국내 최고의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는 93만㎡ 규모의 국가산단 조성과는 별도로 연접지에 215만㎡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재생에너지, 미래첨단산업분야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로 일정 규모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이 도지사에게 이관되는 만큼 농업진흥지역 편입 토지가 많은 일반단업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또 강원특별법 특례로 자유무역지역 지정 요건 역시 2만톤급 이상의 잡화 부두 및 컨테이너 하역 크레인 보유 등으로 현행 항만법 보다 완화돼 옥계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열 강릉시 항만물류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로 농지, 산지 등을 활용한 기업 유치가 원활해지고 옥계항 무역항 기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점이었던 물류비 절감도 가시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