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환경파괴로 시름하는 지구 살리기 실천합시다”

{wcms_writer_article}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신도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미사, 성체행렬과 성체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신도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미사, 성체행렬과 성체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5,000여명의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미사, 성체행렬과 성체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신도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미사, 성체행렬과 성체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당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신도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미사, 성체 행렬과 성체 강복 등을 진행했다.

“자신의 몸까지 나눠준 그리스도의 사랑을 되새기며, 기후변화로 죽어가는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 주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찾아 행동으로 옮깁시다.”

제100차 횡성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8일 풍수원 성당에서 5,000여명의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실천과 지구 생명력 회복, 인류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완전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천주교 신도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풍수원 성당 강론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조규만 원주교구장과 김주영 춘천교구장,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진행된 미사에 이어 성체행렬과 성체강복이 진행됐다.

성체강복은 산상과 성당에서 동시에 분산 거행됐다.

신자와 사제단, 성체 순으로 이어진 산상 성체 거동 행렬 참가자들은 성가와 묵주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영북지구장인 김동훈 신부는 강론을 통해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10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큰 의미를 쌓아왔다”며 “인간의 과욕과 교만에 희생돼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체성사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나눔의 의식이며, 성체현양대회는 성체안에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신앙을 고백하는 축제이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1920년 6월 처음 개최된 후 6·25 한국전쟁 기간인 3년을 제외하고 계속돼 올해 100번째를 맞이했다. 1996년부터 원주교구와 춘천교구가 함께 성체현양대회를 열고 있다.

{wcms_writer_article}

후보자 선거 광고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