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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이것만은 이루자]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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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철원지역은 군사 및 농업의 중심지이지만 접경지역이라는 특성 상 각종 규제로 더딘 발전흐름을 보여왔다.

2021년 11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시작으로 고석정꽃밭과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이 연이어 선을 보이며 지역관광이 크게 활성화됐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최전방에 위치한 김화읍 DMZ생태평화공원 내 용양늪과 함께 도립공웑 지정을 추진 중인 성재산 일대를 종합 개발해 안보관광지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노레일이 들어서며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철원읍 소이산의 군사 및 안보, 자연생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저수지 힐링체육공원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군사와 농업, 산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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