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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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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최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달 30일 광희중·고, 5월 25일 묵호고 등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해 이를 통한 시민들의 금연 의지 고취 등을 목적에 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해 금연에 대한 관심 제고, 대사증후군 예방 및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 및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금연지원센터:530-2425)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시 보건정책과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과 담배로 인한 지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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