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2023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 관리자와 주무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위험성 평가는 정부방침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다.
김관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평가 방법 및 전 과정의 근로자 참여 확대 등 개정된 지침과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모든 종사자가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보건 조치를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