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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지역 식품 제조기업 수출 활성화 나서…美 뉴욕 특판행사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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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회의실에서 참가기업 선정 상담회
지역 식품 제조기업 총 13곳 신청…이달 말 10개 기업 선정 계획

◇홍천군은 1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특판행사에 참가할 지역 기업 선정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홍천군은 1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특판행사에 참가할 지역 기업 선정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홍천】홍천군이 지역 식품 제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한다.

군은 1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특판행사에 참가할 지역 기업 선정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특판행사 지원 대상은 지역 식품 제조기업이며 총 13개 업체가 신청했다. 참가기업은 산돌식품, 바농, 삼둔농원, 백이동골, 산촌마을, 홍천명품한과, 한두레, 별땅한과, 성원컴퍼니, 홍천농산, 효자원식품, 기룸, 강원인삼농협 등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바이어가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수출 가능성, 구성품 검토 및 수입통관 등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달까지 뉴욕 특판행사에 참가할 10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4,700만원의 장소 임차비를 비롯, 홍보비, 물류비, 판촉행사 대행비 등을 지원한다.

김주환 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홍천군 기업에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들이 수출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네덜란드 특판행사에서 홍삼, 찰옥수수범벅, 기름, 김치, 된장 등 10개 기업 23개 제품을 수출해 5,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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