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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학생 안전을 위해 교사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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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어울림 협의체 31일 단구동 일대 순찰 및 캠페인
원주시,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도 동참

【원주】원주교육지원청은 31일 단구동 일대에서 어울림 협의체 첫 번째 활동으로 캠페인 및 순찰을 한다.

어울림 협의체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학교 학생부장과 학폭담당장학사, 학교경찰관이 참여한 학생 지원 시스템으로 이달 초 출범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시,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도 동참해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원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위기학생 One-Stop지원시스템,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학교폭력, 흡연, 음주 등을 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즉시 현장에서 지도하고 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에 연계한다. 이와 함께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용물을 모르는 음료수나 사탕은 먹지 않을 것을 안내하고 술·담배 판매점에 신분증 확인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방과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주영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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