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 지정

{wcms_writer_article}

병원·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선수 치료·가량 증진 등 논의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백순구)은 30일 병원 의료원장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이상화·진종오)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30일 병원 의료원장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빙상 여제’ 이상화 조직위원장,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기량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31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의무과학국장 리차드 버젯(Dr. Richard Budgett)이 병원을 방문해 공식 병원의 책임과 역할, 성공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로 70여 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 중 인력과 물자 지원,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운영 등에 협조한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