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 중국 교육관계자 대상 팸투어 성료

{wcms_writer_article}

7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추진 위한 사전 답사 일환

◇중국 사천성 및 중경시 교육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지난 23~25일 원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원주】원주시는 지난 23~25일 사흘간 중국 사천성 및 중경시 교육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초 한·중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 답사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간현관광지와 오크밸리리조트, 기후변화홍보관, 한지테마파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성초교, 버들중 등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교육기관 등을 둘러봤다.

이태영 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3년 만에 재개됐다”며 “대규모 중국 수학여행단이 원주를 찾아오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3회에 걸쳐 9,300여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원주시를 찾았다. 오는 7월7일 치악체육관에서 양국 학생 400명이 태권도 시범 등 문화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wcms_writer_article}

후보자 선거 광고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