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표발의 허영 “본회의 통과까지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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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국회의원은 개정안의 초안을 다듬는 작업부터 국회 심사 절차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힘을 쏟아부었다.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알맹이를 채워넣기 위해 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했던 만큼 허 의원은 대표발의자로서 전방위적으로 뛰어다녔다.

허 의원은 소관 상임위 법안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야간 갈등이 계속된 상황 속에서 봉하마을에서 김교흥 민주당 간사와 당 지도부를 설득해 법안소위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게 됐다”며 “25일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한시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요청으로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 김 지사는 국회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다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한 허 의원에게 대표 발의를 요청, 허 의원은 두 번의 고사 끝에 “강원도 운명이 걸렸다”는 심정으로 이를 맡게 됐다.

이후 공동발의자로 민주당 50명 등 여야 국회의원 86명을 법안에 동참하도록 이끌었으며 법안심사 과정이 매끄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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