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與 김기현 대표 "강원특별법 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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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24일 국회 천막농성장 방문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법안 통과 약속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앞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무총장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국회 국방위원장, 노용호(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의원이 함께 자리하며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되는 강원특별법 통과를 기대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앞 천막농성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김진태 지사를 만나 "지난번에 강원특별법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터무니 없이 강원특별법을 정치적 공세로 희생 삼아서 유감스럽다"며 "강원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강원도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법안을 심사하고 처리한다고 하니 강원도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떻게든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시키면 본회의까지 시간이 없는데 내일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상정까지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앞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무총장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국회 국방위원장, 노용호(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의원이 함께 자리하며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되는 강원특별법 통과를 기대했다.

5분정도 이어진 짧은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무총장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국회 국방위원장, 노용호(비례·춘천갑 당협위원장)의원이 함께하면서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되는 강원특별법 통과를 기대했다. 김기현 대표는 김 지사에게 "열심히 일하셔서 강원도민이 행복한 곳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정진석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도 천막을 찾았다.

국민의힘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 앞 천막농성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은 "강원도민들이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이렇게 응집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법안 심사에 반영되지 않겠느냐"며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의 법안심사 통과에 힘을 실었다. 이어 춘천중학교를 다녔던 연을 강조하면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의 아버지는 정석모 전 강원도지사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한편 지난 22일 행안위 법안1소위원회 강원특별법 법안심사가 불발되면서 국회 앞에 설치했던 천막농성장은 이날 오전 자체적으로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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