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의당 류호정 의원 원주 아카데미극장 찾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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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극장 둘러본 후 ‘아카데미 친구들 범시민연대’와 간담회 개최
“무작정 철거하는 이유 모르겠다. 국회 문체위에서 할 수 있는 일 찾아볼 것”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방문, 극장을 둘러본 뒤 ‘아카데미 친구들 범시민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방문, 극장 보존을 찬성하는 측에 힘을 실어줬다. 류 의원은 이날 극장 외관을 둘러본 후 극장 보존과 재생을 바라는 청년단체 ‘아카데미 친구들 범시민연대’ 등 원주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카데미극장은 1963년 개관한 영화관으로, 옛 극장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극장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2006년 문을 닫았지만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아카데미극장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 후 극장 철거 계획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류호정 의원은 “문체부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곳을 무작정 철거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청년들이 원주 풍물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만들고, 원주시민들의 추억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시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또 아카데미 친구들 범시민연대가 지원을 요청하자 “국회 문체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방문, 극장을 둘러본 뒤 ‘아카데미 친구들 범시민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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