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회원들의 역량 모아 춘천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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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번영회장 이·취임식 2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려
윤헌영 회장 이임·이승호 회장 취임…지역 발전 힘 모으자

◇춘천시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려 제26대 윤헌영 회장(사진 왼쪽)이 이임하고 제27대 이승호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신세희기자

춘천시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려 제26대 윤헌영 회장이 이임하고 제27대 이승호 회장이 취임했다.

윤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번영회가 창립된 지 47년으로 이제 조직안정과 미래 발전을 새로 점검하는 시기를 맞게 됐다”며 “2007년 이후 15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조직의 발전, 안정을 위해 열심히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으로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춘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회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윤 전임 회장은 시번영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정준화 강원도 번영회 연합회장, 이창우 춘천부시장, 최승민 강원도 노인회 춘천시지회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시번영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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