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농협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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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65% 이자 지원…고객 최저 연 3%대 금리 적용
1인당 최대 5,000만원, 2년 이내 기간으로 신청 가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김용욱)는 고금리 속에 영농비용 적금을 지원하기 위해 최저 연 3%대 금리가 적용되는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사업의 하나로 농협중앙회가 1.65%의 이자를 지원,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농·축협 조합원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을 2년 이내 기간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총 한도는 670억원으로 이자 지원에 따라 22억원 규모의 혜택이 농업인에게 돌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욱 강원농협 본부장은 "앞으로 농업금융 지원, 농가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과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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