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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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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회장:양희구)는 23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체육회는 23일 오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희구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주요내빈과 도 참가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종합3위 참가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격려사, 축사,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참가선수단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특별훈련비가 전달됐다. 우수회원종목단체로는 11년 연속 스키 종합 1위를 달성한 도스키협회와 컬링 종합 2위에 오른 도컬링연맹, 바이애슬론 종합 3위에 오른 도바이애슬론연맹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에는 특별훈련비도 주어졌다.

함승수 도스키협회 부회장, 정일환 도바이애슬론연맹 전무가 우수회원종목단체 임원의 영예를 안았고, 입상학교장과 우수지도자들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됐다. 크로스컨트리 4관왕에 오른 김우석(진부중), 김선규(진부고), 바이애슬론 3관왕 천윤필(강릉원주대), 알파인 스키 3관왕 정동현(하이원) 등 다관왕 선수들도 특별훈련비를 받았다.

양희구 회장은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도선수단들 덕분에 강원도 동계종목의 저력을 확인하고 강원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체육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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