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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를 주민 속으로 ‘문화도시가 간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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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추진

【고성】고성문화재단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고성문화재단은 군민의 문화도시 체감도 향상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프로그램 '문화도시가 간다'를 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도시 활동가들과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문화도시 사례 제시와 소개, 마을 속 활용가능한 문화도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다시 한번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지역 내 10~15명 내외의 활동가가 참여하는 워크숍과 워크숍 통해 구상된 홍보전략과 매뉴얼을 바탕으로 직접 대상별 문화도시를 안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가 간다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5개 읍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과의 소통으로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연 60회 가량 운영해 ‘모두의 문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들의 요구와 의제가 문화도시의 정책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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