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역 금융교육 확대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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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상반기 강원지역 금융교육협의회

금융감독원 강원지원(지원장:한홍규)은 23일 지원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강원지역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원도와 춘천시 관계자를 비롯,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고명환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이정환 춘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서정란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2년도 강원도내 금융교육 현황을 되짚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교육인원 확대 방안, 홍보안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앞으로 금융서비스 디지털화 및 신종 보이스피싱 성행 등 금융환경 변화에 맞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수도권 중심의 금융교육 편중을 지양하고 지역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비수도권지역에 11개의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홍규 금융감독원 강원지원장은 “최근 10·20세대 청소년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크게 늘어 초중고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내실화 할 것”이라며 “강원도 특성상 고령층에 대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활용 능력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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