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찾고 싶은 생활권 만들자…행안부, 지자체 10곳에 3억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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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선정... 양양 서피비치 사례 확산 목표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 생활권별로 형성된 고유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생활권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생활권 별로 성공한 기존 로컬브랜딩 사례로는 양양서피비치, 임실 치즈마을, 서울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시·제주도가 대상이며 심사를 거쳐 5월에 지원 대상 10곳이 확정된다.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의 로컬브랜딩 종합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2년차에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0억원으로 지자체당 3억원씩이다. 행안부는 공모사업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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