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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영월산업진흥원에 운탄고도 해설사 과정 지원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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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과 영월산업진흥원은 23일 진흥원에서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 감사와 엄광열 산업진흥원,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진흥처장, 최성범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 과정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월】폐광 지역의 트레킹로드 운탄고도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있는 힐링명소로 위상을 갖춘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3일 운탄고도 운영 기관인 영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 과정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산업진흥원에서는 운탄고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해설과 안내 맡게 될 해설사 양성 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교육생 모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광열 원장은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 등 운탄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해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며 “폐광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과 삼척, 태백, 정선 등 도내 폐광 지역 4개 시·군을 잇는 9개 코스의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길로 총연장 173㎞에 달한다.

또 해발 1,330m 높이에서 양탄자처럼 펼쳐져 있는 구름을 보며 걸을 수 있는 힐링명소로 한국의 차마고도로 불리며 폐광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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