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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달성액 맞춰 기부자에게 행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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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7,000만원·1억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행운 이벤트
10만원 이상 기부자 대상, 답례 품목 중 1개 품목 증정

【영월】영월군이 5,0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금 달성액에 맞춰 기부자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군은 5,000만원과 7,000만원, 1억원 등의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을 달성하면 기부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당첨자를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 중 1개 품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3,000만원 달성 기념으로 1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했다.

영월군에는 현재까지 284건 3,2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적립되며 안정적인 기부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우수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선정해 기부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시켜 기부자를 예우하는 등 생활 인구를 늘리겠다”며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상품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표고버섯과 꿀, 곤드레, 토종다래잼, 꽃차, 한우, 와인, 더덕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품과 관광 택시, 관광 센터 영상 관람 등 관광 상품 등 총 80종(109개 상품)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협 영월군지부장을 역임한 이재순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국장(맨오른쪽)은 지난 2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최명서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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