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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앞강 더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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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제 정중앙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지역 사회단체 대거 참여

◇2023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인제 정중앙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상기 군수와 이춘만 군의장을 비롯한 참가단체회원들이 물을 아끼고 오염을 방지하는 등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제=김보경기자

【인제】2023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인제 정중앙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인제지역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강 더 맑게’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단체가 함께 해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14개 단체들은 행사에 앞서 합강정에서부터 정중앙휴게소에 이르는 인제읍 앞강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중간중간 오염지역 EM흙공 및 EM을 투하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 다짐과 실천’ 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물을 아끼고 오염을 방지하는 등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에 참석한 최상기 군수는 ‘앞 강을 더 맑게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참석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춘만 군의장은 ‘바로지금 습지를 되살릴 시간’이라는 피켓을 들고 ‘습지복원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습지되살리기 운동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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