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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안전보안관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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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안전보안관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국 1,400여개의 전통시장에서 260여건의 회재가 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송읍의 한 음식점에도 불이나 건물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을 조직, 화재예방과 재난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동송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갖고 화재사고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보안관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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